취향존중, 이번생은 글렀지만 즐길수 있었어요!

[부천신문] 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이색적인 공연을 기획하여 제1회 음치대회를 지난 26일 진행했다.

▲ 음치경연대회 모습 1

이번 공연은 실력이 다소 부족한 청소년들도 즐겁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에게 자신감 향상과 성취감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총 8팀 15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행사 당일 음치경연대회, 즉석 음치 이벤트, 축하공연, 반전 특별공연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이색공연 페스티벌이 진행되었다.

▲ 음치경연대회 모습 2

음치대회는 3명의 심사위원들의 점수와 40여명의 청중평가단들의 선택을 합산하여 최우수상, 우수상을 가렸으며, 부천여중 3명의 친구가 ‘가을타나봐’를 불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부곡중 4명의 친구가 수상했다.

음치대회 참가자들은 부끄러워하면서도 진지하고 적극적으로 자신을 표현하면서 무대를 즐기는 모습으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부천시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잘하는 공연문화 보다는 즐기는 공연문화를 전파 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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