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도서관, 겨울로 가는 계절 감성 가득 따뜻한 문학의 시간

[부천신문] 부천시 상동도서관에서는 11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7시 인기 작가와 함께하는 <부천 문학의 밤> 릴레이 강연회를 개최한다. 

부천 문학의 밤은 3인 3색 릴레이 강연으로 ▲ 11월 26일 <다정한 구원>, <태도에 관하여>의 저자 임경선 작가 ▲ 12월 3일에는 <다가오는 말들>, <쓰기의 말들>의 저자 은유 작가 ▲ 12월 10일에는 <읽어보시집>, <평범히 살고 싶어 열심히 살고 있다>의 저자인 최대호 작가의 강연으로 이어진다.

▲ ‘부천 문학의 밤’ 포스터

양문형 상동도서관 독서진흥팀장은 “다양한 이력의 특색 있는 인기작가의 강연을 함께 보고·듣고·즐기는 휴식을 통해 더욱 따뜻하고 여유 있는 부천시민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연회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에서 11월 4일 오전 10시부터 회당 120명씩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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