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주거환경 개선, 사랑의 김장 담그기 등 진행

[부천신문]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는 지난 7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역사랑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아동센터 주거환경 개선과 부천시 공공기관 통합봉사단의 김장 담그기 행사로 나누어 진행됐다. 

▲ 지역아동센터 수리 단체

먼저, 부천영광지역아동센터 주거환경 개선 활동은 창호 래핑, 단열필름 시공 등을 진행해 아이들의 겨울철 실내 활동을 하기 위한 환경을 마련했다. 

김장담그기 행사는 공사,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등 부천시 공공기관 통합봉사단이 함께 진행했으며 총 2,000kg의 배추를 관내 400여 명의 독거노인 가정에 5kg씩 각각 전달했다.  

그동안 공사는 해마다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실질적인 보탬을 주어왔다. 

▲ 통합봉사단 김장담그기

또한 오는 14일 비영리단체인 새롬가정지원센터의 어르신 공부방 환경 개선 활동도 예정되어 있는 등 추운 겨울 지역 사회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동호 공사 사장은 “이번 겨울에도 주거환경개선과 김장담그기 행사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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