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지정 무형문화재 40종 작품전시 및 27종목 전통공연 등 프로그램 준비
[부천신문] 경기도는 오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 ‘천년의 자랑, 전통愛 물들다’를 주제로 부천시 오정아트홀에서 ‘2019 경기도 인간문화재 대축제’를 개최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공예기술ㆍ전통주분야 40종목과 음악ㆍ무용ㆍ놀이와 의식분야 27종목의 경기도무형문화유산을 도민과 애호가들에게 공개하는 자리이다.
예능종목 공연과 기능종목 작품전시 및 실연, 전통주 시음 및 무형문화재 작품판매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축제기간 동안 현장에서 인간문화재와 전수교육 조교들이 관람객들에게 각 작품에 대한 역사적 중요성과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직접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아울러 도내 인간문화재 인사들의 무형문화유산 전승․보존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벼루장 등 무형문화재 작품판매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사)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권슬기 기자
puchonnp@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