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지정 무형문화재 40종 작품전시 및 27종목 전통공연 등 프로그램 준비

[부천신문] 경기도는 오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 ‘천년의 자랑, 전통愛 물들다’를 주제로 부천시 오정아트홀에서 ‘2019 경기도 인간문화재 대축제’를 개최한다.

▲ 인간문화재 대축제 고양송포호미걸이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공예기술ㆍ전통주분야 40종목과 음악ㆍ무용ㆍ놀이와 의식분야 27종목의 경기도무형문화유산을 도민과 애호가들에게 공개하는 자리이다. 

예능종목 공연과 기능종목 작품전시 및 실연, 전통주 시음 및 무형문화재 작품판매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 인간문화재 대축제 체험부스

축제기간 동안 현장에서 인간문화재와 전수교육 조교들이 관람객들에게 각 작품에 대한 역사적 중요성과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직접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아울러 도내 인간문화재 인사들의 무형문화유산 전승․보존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벼루장 등 무형문화재 작품판매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사)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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