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종합사회복지관, ㈜리텍과 함께 독거 어르신들께 특식 대접

[부천신문] 삼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방찬일)에서는 연말을 맞아 지난 27일 약 60명의 독거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특식을 진행했다. 

㈜리텍(대표이사 이종철)의 후원과 한마음봉사단의 조리봉사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연말을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한 해의 마무리를 외롭게 보내지 않도록 정서적 지지를 도모하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 우리라서 소중한, 함께라서 따뜻한 연말특식 행사 모습

행사에 참여한 이원장 부사장은 “어느새 2019년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2020년도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저희 리텍에서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다가오는 2020년도 건강한 모습을 뵐 수 있도록 기원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방찬일 관장은 “리텍에서는 매년 어르신들을 위해 명절행사와 특식을 지원해주고 계시며, 후원과 더불어 매번 행사에 직접 봉사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드리고자 노력하고 계십니다. 오늘 식사 맛있게 드시고, 앞으로 남은 2019년도 주식회사 리텍 그리고 저희 복지관과 함께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노○○어르신은 “올해도 혼자 보내나 했는데 이렇게 혼자있는 노인들을 챙겨줘서 너무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라며 직원들의 손을 꼭 잡아주었다.

㈜리텍은 2017년부터 매년 800만원 상당의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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