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동 복지협의체 사업추진 우수사례 공모전

[부천신문] 중동복지협의체(위원장 박종원)는 지난 2일 부천시 동 복지협의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중동복지협의체는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좌측 박종원 중동복지협의체 위원장, 우측 장덕천 시장)

부천시에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 지원하고 인적 지원망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 합동 평가단을 구성하여 ‘복지협의체 사업추진 우수사례 공모전’을 열고 있다.

그동안 중동 복지협의체는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18개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왔으며 계획부터 진행, 봉사, 평가까지 직접 참여했다.

특히 19년도 5월부터 진행한‘홀로어르신 행복동행’은 원예교실, 웃음치료, 가을나들이 행사 등 총 7회에 걸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으며, 부천중학교 학생 자원봉사자와 어르신 간 1대1 결연을 맺고 있다.

박종원 중동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동 복지협의체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 내년에도 만족도 높은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표했다.

박종구 중동장은 “중동 복지협의체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그동안 애쓰신 동복지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훈훈하고 온정 넘치는 중동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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