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들의 훈훈한 겨울나기와 사회공헌 기금 마련을 위해

[부천신문]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는 지역사회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6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아나바다 나눔장터

공사 임직원은 평소 쓰지 않지만 활용이 가능한 생활용품, 의류, 도서, 가전, 잡화 등 360품목 600여 점을 자발적으로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부천종합운동장 입주단체와 방문객을 비롯한 직원들에게 판매됐으며 미판매 상품은 필요한 곳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공사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물품판매로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 아나바다 나눔장터(김동호사장, 박정근본부장)

공사 김동호 사장은  “아나바다 나눔장터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며 “마련된 수익금은 나눔의 가치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아나바다 나눔장터가 열린 부천종합운동장 내에 굿네이버스와 공동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도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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