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동, 2020년 마을복지계획 수립 위한 민관협력 워크숍 개최
[부천신문] 신중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진복)는 지난 6일 복사골문화센터에서 복지협의체, 덕유사회복지관, 공무원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마을 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민ㆍ관협력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광역동 시행 이후 보건ㆍ복지가 강화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추진사항과 덕유사회복지관의 신중동 지역주민 욕구조사 결과 등을 공유하고 마을 복지를 위해 민⋅관이 함께 열띤 토론을 벌였다.
마을 복지 실현을 위한 문제점 찾기와 해결방안 모색에 대해 로터스 기법을 활용한 김채옥 에듀플랜 강사의 강의에 이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스스로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복 신중동장은 “오늘 워크숍 참석자들의 진지하고도 열띤 토론에 감명을 받았으며, 군중의 지혜를 통해 지역복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민관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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