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천시협의회(회장 정인조)는 지난 18일 부천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 장덕천 부천시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의견 수렴을 위한 ‘2019년 4분기 정기회의’ 를 개최했다.

▲ 민주평통 부천시협의회 2019년 4분기 정기회의

이번 정기회의는 축하공연과 개회사, 정책건의 주제 설명, 분과별 토론 및 발표, 협의회 통일활동 사업 보고 및 평가, 오찬 순으로 진행되었다. 

정인조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역할을 강조하며 평화통일 공감대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통일의견 수렴을 위한 정책건의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이라는 주제로 박윤수 상임위원이 진행했다.

▲ 분과위원회 별 토론과 발표가 진행중이다.

분과위원회 별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현주소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지속적 발전방안 모색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발전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 등에 대해 토론과 발표가 이루어졌다.

부천시협의회는 2020년에도 부천시민들의 평화통일담론 확대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시민여론수렴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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