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신문] 부천시가 지난 18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2019년 보육유공자 정부포상식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의 영예를 차지했다. 

▲ 부천시가 2019년 보육유공자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았다

‘아이행복! 부모안심! 교사보람!’ 보육판타지아를 비전으로 보육정책을 추진해 온 부천시는 맞춤형 중기 보육계획(2018~2022)을 수립하고 양질의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아이러브맘카페 운영, 열린보육체험단 운영 등 특색 있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을 위한 인건비와 수당 지원을 확대했다. 

시는 올해 어린이집 개방으로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뤄지는 ‘열린어린이집’을 25개소에서 61개소로 확대하고, 국공립어린이집을 4개소 확충해 44개소로 늘렸다. 

또한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 종합대책을 마련ㆍ추진하고, 어린이집 보건복지부 평가인증률을 90.3%로 끌어올리는 등 아이키우기 좋은 부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장덕천 시장은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장난감 도서관 확대 등 앞으로도 내실있는 보육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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