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신문] 권정선 경기도의원(더민주, 부천5)이 지난 20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정희시)가 선정한 ‘2019년 최우수위원’의 영광을 안았다.
권정선 의원은 "동료 위원들이 주는 상이어서 그 어떤 상보다 가치 있고 기쁘다" 면서 "새해에도 도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 현장 소통과 동료위원들과의 화합을 기반으로 하는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말했다.
권 의원은 또한 하루 전날인 19일에는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가 선정하는 최우수도의원에 선정되기도 했다.
진용복 운영위원장은 "권정선 도의원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탁월한 의정활동을 펼쳐,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 구현에 앞장섰을 뿐만 아니라, 지방의회 발전과 위원회 운영에 기여한 공이 크다는 평가를 받아 이 상을 수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금년 11월에 진행된 운영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경기도 홈페이지 활용 방안 및 경기도의회 민원처리 개선 방안 마련, 정책협의회 확대 건의 등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효과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권 의원은 "경기도의회 10대 초선도의원으로 들어와 열정을 가지고 맡은 바 소임을 열심히 하였는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면서 "앞으로 남은 운영위원 임기 동안 더 열심히 노력해서 도민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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