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신문] 부천시가 발표한 2020년 새해부터 달라지거나 새롭게 도입하는 6대 분야 36개 주요 제도와 시책을 정리했다.

1. 일반행정 분야
▲동별 10개 주민자치회를 시행 -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계획ㆍ결정ㆍ시행, 1월 중 주민자치회 위원을 모집
▲민원서류 전자발급과 제출 가능 - 주민등록표 등초본, 건축물대장, 자동차 등록원부 등을 포함한 13종을 스마트폰 등에 전자적인 형태로 발급받아 온라인으로 제출도 할 수 있게 된다. 발급과 제출을 위해 기관을 방문할 필요가 없어진다. 

2. 경제 분야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 - 부천페이 발행규모 400억원으로 확대, 인센티브 구매한도액도 월 50만원으로 상향. 평소에는 6%, 명절에는 10%를 인센티브로 지급해 월 최대 5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국세ㆍ지방세 통합민원실을 설치 - 12월 말 시청 민원과 내에 해 각종 세금 민원 업무 처리,
▲소득세 신고센터를 설치 -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시청 소통마당에 해 소득세, 지방소득세, 근로장려금 신고 접수

3. 복지ㆍ보건 분야
▲청년저축계좌 사업 시작 ▲어린이집 급식비와 운영비 지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제공 ▲장애인 위한 365쉼터, 인권센터 설치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입원환자 중 수급자, 차상위계층의 간병비를 1인당 월 8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한다.

▲공공심야약국 3개소로 확대되고, 국가암검진사업의 검진항목 6종으로 확대.

4. 교통ㆍ도시ㆍ주택 분야
▲광역알뜰교통카드 연계 마일리지 지원 - 월 최대 1만3천2백원의 대중교통 할인, 청소년은 일정금액 부천페이로 환급. 

5. 환경 분야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기간을 3월에서 1월로 앞당긴다. 3월과 9월에 두 번 나누어 내는 금액을 1월에 한 번에 내면 납부금액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광역동 지역전담 통합수거체계를 운영해 1개 업체에서 1개 동의 생활ㆍ음식물ㆍ재활용ㆍ대형 폐기물 쓰레기를 전담 수거해 청소서비스 품질을 높인다.

6. 문화ㆍ교육 분야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위한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1인당 연 8만원에서 연 9만원으로 인상한다.

▲무상교복비 지원 대상을 기존 중학교 신입생에서 고등학교 신입생까지 확대해 지원하며 지원금액은 1인당 3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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