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사례 공모에서 대상 1명, 우수상1명, 장려2명 전원 수상 쾌거

[부천신문]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은 지난 24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2019년 재창업패키지 교육기관 성과평가에서 A등급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유한대학교 산학협력단 재창업패키지 과정 수업

또 ‘2019년 재창업패키지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참여자 4명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둬 주목을 끌고 있다.

우수사례 공모전 대상에는 멀티드론스쿨 엄준우 대표, 우수상은 초이스초이스 최진영 대표, 장려상은 쓰리디토피아 전부민 대표, 한미디어 이한영 대표가 수상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멀티드론스쿨 엄준우 대표는 3D프린팅서비스 유지보수 전문점 창업과정을 수료 후 태블릿PC를 활용한 3D프린팅 교육사업을 시작했다. 

엄대표는 미래의 교과서 태블릿PC를 활용해 학생들 본인 스스로 창의력을 발휘 할 수 있는 3D모델링 및 출력 교육을 받은 후 나만의 드론을 직접 제작하는 체험형 드론 수업을 고안했다. 

코딩드론을 활용하여 드론 자율비행, 드론 군집비행등에 필요한 프로그래밍을 직접 만들어 보고 학생들의 창의적인 생각 등으로 각종 미션 수행하는 콘텐츠로 대상의 영예를 가졌다.

▲ 유한대학교 산학협력단 재창업패키지 과정 수업

유한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조문환)은 2019년 재창업패키지 교육기관으로 ▲드론 판매수리점 창업과정 ▲3D프린팅서비스 유지보수 전문점 창업과정 ▲플랫폼 입점형 스마트스토어 창업과정 등 3개 과정을 운영하여 현재 2년간 251명 수료생을 배출했다. 

유한대학교 전문 기술 평생교육의 특징은 기술과 경영에 대한 이해를 높여 맞춤 창업을 지원하며 현장 중심의 기술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성공창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재창업 희망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기창업자, 창업경험자에게 실패요인 분석 기회를 제공하고 경영과 기술상의 장애 또는 취약요인을 극복하여 성공 재취업, 창업을 지원해 호평을 받고 있다. 

김현중 총장은 “유한대학교는 정부, 지자체, 산업체와 연계 강화하여 우수한 강사진과 최첨단 교육 시설,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고 지역 발전에 앞장서며 공공성과 책무성을 충실히 수행해나가며,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식 평생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재창업패키지 교육담당 박무일 교수(산업공학과)는 “수료생간 커뮤니티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수료생을 모니터링하고 자체 ICT 융합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지역 사회 경제 활성에 이바지할 것” 이라며 “특히 향후 3D프린터, 드론 등 기초에서 심화과정에 이르기까지 기술교육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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