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최초 지역소식지, 100호 발행 기념집 발간도

[부천신문] 부천시 성곡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문겸)는 지난 23일 성곡동 지역소식지인 <성곡사랑> 100호 발행을 맞이하여 기념집을 발간하고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김문겸 성곡동 주민자치위원장, 이성배 성곡동장, 안병도 자유한국당 오정당협위원장, 역대 주민자치위원장 및 주부명예기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 성곡동주민자치위원회 ‘성곡사랑’ 100호 출판기념회

2003년 3월 창간호를 시작으로 17년의 역사를 지닌 <성곡사랑>은 성곡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발행하는 마을소식지이자 부천시 최초의 지역소식지다. 

지금까지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와 동 소식을 전달해 왔으며 특히 소외된 불우이웃들이 지역공동체 테두리 안에서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왔다.

김문겸 주민자치위원장은 “지금까지 어려움을 극복하며 꾸준하게 발간을 이어온 <성곡사랑>이 이제는 지역 공론의 장으로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친구로 남아있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성배 성곡동장은 "성곡사랑 발간에 힘써주신 모든 분의 노고에 대단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곡사랑이 지역사회에서 항상 공정하고 유익한 매체로서의 구심체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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