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권정선 의원 연말을 맞아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방문

[부천신문]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권정선 도의원(더민주, 부천5)은 12월 26일 연말을 앞두고 부천시 소재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혜림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하여 시설 관계자 및 입소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혜림공동생활가정(대표 권미영)은 지역사회 내 일반 주택을 이용하여 소수의 지적장애인들이 스스로 사회에 적응하도록 지원하는 시설로 송내동, 소사본동, 중동에 총 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 권정선 도의원(더민주, 부천5)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방문

권 의원은 이날 시설 관계자들 격려 후 이 자리에서 "평소 장애인분들의 인권과 복지에 관심이 많다. 의정활동을 하면서 조금이라도 더 도울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지 항상 고민하고 있다" 면서 "이렇게 현장을 방문하여 애쓰시는 분들과 장애인분들을 격려하고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열심히 봉사하고 있는 분들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운영에 애로사항과 지원방안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장애인과 관련된 복지정책을 확충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를 했으며 이를 통해 더욱 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진용복)는 매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관심과 온정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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