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자회 판매 총액의 25%, 국내외 저소득층 의료후원 기금으로 적립

[부천신문]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국내외 저소득층 환자 의료후원 기금 마련을 위해 ‘제16회 사랑의 도서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도서 바자회는 오는 1월 11일까지 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리며, 시간은 평일 오전 8시 30분~오후 6시, 토요일 오전 8시 30분~오후 12시다.

소설, 에세이, 건강, 교양, 아동 도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시중보다 10~6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판매 총액의 25%는 국내외 저소득층 환자 의료지원 기금으로 적립된다.

▲ 순천향대 부천병원 사랑의 도서 바자회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순천향의 설립이념인 ‘인간사랑’을 정신을 바탕으로 캄보디아, 미얀마 등 국내외 의료봉사와 의료비 후원을 통해 의료 취약계층을 지속해서 도와왔다. 이번 ‘사랑의 도서바자회’를 통해 적립된 기금은 국내외 저소득층 환자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바자회는 도서 할인행사 전문업체 ‘오픈북(Open book)’과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사회사업팀(032-621-642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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