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115개 사업에서 7,700여 명 채용 예정

[부천신문] 부천시가 2020년 단비일자리 채용정보를 담은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부천시 ‘단비일자리’는 여성, 청년, 시니어 등 취업 취약계층과 비정규직의 일자리를 공공영역과 결합해 만든 사회적 일자리이다. 

2016년 61개 사업으로 시작해 지난 4년간 지속적인 신규 일자리 발굴 및 채용을 통해 일자리 가뭄 속 단비 같은 역할을 해왔다. 

▲ 단비일자리 가이드북

올해는 115개 사업에서 7,7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이는 2019년(102개 사업, 6,200여 명 채용) 대비 약 24% 증가한 규모이다.

단비일자리 가이드북에는 채용 부서별 모집인원과 근무기간, 근로조건(급여), 지원자격 등 자세한 채용정보가 담겨있으며, 경력을 살릴 수 있는 분야의 일자리에서부터 시간제, 단기간 근무와 같은 근로 형태의 일자리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구직자가 맞춤형으로 선택하면 된다.

시는 행정복지센터, 부천일자리센터, 일자리 유관기관 등에 가이드북을 배포했으며 가까운 기관에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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