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원미(을) 서영석, 「갈고 닦았습니다」로 총선 본격 행보
[부천신문] 서영석 자유한국당 원미(을) 예비후보의 책「갈고 닦았습니다」의 출판기념회가 지난 11일 복사골 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8선의 무소속 서청원 의원, 자유한국당 이음재(원미갑), 안병도(오정), 이성권(중랑을) 당협위원장, 홍건표 전 시장, 부천시의회 이강진, 오명근, 윤병권, 이상열, 김환석, 구점자, 남미경, 이학환, 민맹호 전 현직의원, 중동순복음 교회 김경문 목사, 호남향우회 임복섭 고문, 나득수 회장 등 부천지역의 주요 인사와 지역주민, 지인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출판기념회는 내빈소개와 축사, 지인들과 시민들의 축하메시지, 저자 소개영상에 이어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됐다.
서 영석 예비후보는 북 토크에서 "그동안 부천에서의 포부와 희망, 각오를 밝히고, 모든 분들이 ‘꿈과 소망을 가지고 반드시 바람을 이루시길 바란다" 면서 "올해 희망은, ‘모두가 한 해 동안 웃으면서 행복해지길 소망한다"는 기원을 전했다.
토크쇼 말미에는 사회자의 즉석 노래 요청에 부인과 호흡을 맞춰 ‘잘 살 거야’ 를 열창하기도 했다.
마지막 인사에서 서 예비후보는 "부천은 삶의 터전으로 오래도록 함께 하겠다" 는 의지와 더불어, "90년 초의 부천시의 90% 대의 재정자립도가 지금은 30% 대 남짓으로 경제동력이 너무 상실되고 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또 "이제 새로운 방향의 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다. 부천의 좋은 기업들과 부천을 살릴 수 있는 동력을 키우고 세원 발굴을 위한 창조적 혁신이 요구되고 있다"고 역설했다.
서영석(자유한국당 원미을) 예비후보는 경기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 동 대학원 사회복지학 박사과정 수료하고, 제7대 경기도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자유한국당 경기도 부위원장, 중앙당 지방자치위원회 부위원장, 한국청소년미래연맹 이사장에 재임하고 있다.
저서로는 「첫 번째 펭귄」, 「서영석, 도시의 재창조를 말하다」, 「갈고 닦았습니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