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신문] 원미경영인협의회(회장 박영태, 이하 협의회)는 지난 14일 설을 맞이하여 부천동 권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 77박스를 부천동에 기탁했다.

▲ 원미경영인협의회에서 설을 맞이하여 부천동에 김 77박스를 전달했다.

협의회는 지난 16년 9월 기존 원미1동복지협의체와 사회공헌활동 공동협력 협약을 맺은 원미경영인협의회는 매년 지속적인 후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작년 추석에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김 75박스를 기탁한 바 있다.

박영태 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설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부천동 권역의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 사회적 책임이라고 느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형노 부천동장은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기탁받은 재래김 77박스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부천동 권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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