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종합사회복지관, 정율사관학원과 이웃사랑 실천

[부천신문] 한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두환)은 지난 15일 제2회 아동ㆍ청소년 신학기 지원사업 '정한이의 신학기를 응원합니다' 배분식을 진행했다.

'정한이의 신학기를 응원합니다'는 201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2회를 맞고 있으며 부천 정율사관학원에서 지역 내 아동ㆍ청소년을 위해 신학기 지원금을 5백만원 기탁하였고, 복지관이 주관하여 관내 아동ㆍ청소년 19명에게 신학기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 정한이 지원사업 사진

정율사관학원(원장 곽정율)은 양질의 교육으로 학생들이 진정한 변화와 성장을 성취할 수 있도록 전인교육을 실천하는 학원으로 2015년부터 지역 아동ㆍ청소년 지원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정한이의 신학기를 응원합니다’를 지원하며 아동ㆍ청소년들의 학업과 성장을 응원하고 있다.

정율사관학원 곽정율 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동ㆍ청소년 신학기 지원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작년 지원 사업이 끝나고 아이들로부터 감사의 편지가 도착했을 때, ‘원장님처럼 베푸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라는 내용에서 새로운 감동을 받을 수 있었다" 면서 "신학기 지원사업이 아이들의 꿈을 이루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성장하여 나눔의 선순환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라종합사회복지관 이수준 사회복지사는 "2019년에 이어 지역 아동ㆍ청소년을 응원하기 위한 사업을 할 수 있게 지원해주신 정율사관학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동ㆍ청소년들이 경제적 부담감에서 벗어나 신학기 준비를 잘 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