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신문] 국제 위러브유 운동본부(지부장 함정식)는 지난 17일 따뜻한 설맞이를 위해 250만 원 상당의 이불을 부천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형노)에 전달했다. 기탁된 이불은 저소득 가정 25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 국제 위러브유 운동본부에서 부천동에 이불(25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지난 추석 식료품 전달에 이어 이번 설에도 나눔의 문화에 동참한 국제 위러브유 운동본부는 1990년대부터 한국에서 활동 중이며 2001년 공식 출범했다. 

현재 해외 51개국 105개 지역, 국내 48개 지역(경기도는 부천 등 9개 지역)에서 총 15만 5천여 명의 회원들이 사회적 약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각적 활동을 하고 있다.

함정식 지부장은“후원 물품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과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뜻을 전했다.

박상조 부천동 희망복지과장은 “나눔의 문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모두가 함께하는 부천동의 설날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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