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신문] 부천시가 지난 20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주관 ‘2019년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 

▲ 부천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왼쪽부터 정미숙 여성친화팀장,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신낭현 부시장)

2015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부천시는 양성평등 기반을 강화하고,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의 삶이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시책사업을 추진해 왔다.

장덕천 시장은 “부천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며, 앞으로도 시민의 적극적 참여와 부서 간의 협력을 기반으로 여성을 비롯해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올해 ‘희망을 창조하는 여성친화도시 부천’이라는 비전 아래 ▲참여하는 부천 ▲일하는 부천 ▲안전한 부천 ▲건강한 부천 ▲즐거운 부천 등 5대 추진전략을 세우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사업으로는 ‘여성감정노동자를 위한 힐링공간 조성’이 있으며 다양한 여성친화사업 추진으로 제2기 여성친화도시 재지정도 이뤄낼 계획이다.

저작권자 © 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