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복사골로타리클럽 및 동부라이온스클럽 심곡동어르신들 식사 후원해

[부천신문] 설 명절을 맞아 심곡동에서는 봉사단체의 따뜻한 마음이 꾸준히 전해지고 있다. 19년 10월 사랑나눔 협약식으로 심곡동복지협의체와 연을 맺은 부천복사골로타리클럽 및 부천동부라이온스클럽은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을 모시고 삼계탕을 대접했다.

▲ 부천복사골로타라클럽에서 홀로어르신을 모시고 삼계탕을 대접했다.

부천복사골로타리클럽에서는 작년 12월 27일 전기장판 30개 후원을 시작으로 지난 14일에 부천목련, 상동, 부천중앙, 서부천 등 5개 로타리클럽과 연합해 심곡동 내 독거노인 50분을 모시고 삼계탕을 대접했다. 

부천동부라이온스클럽도 지난 20일 황제오리에서 독거노인 31분을 모시고 삼계탕을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가시는 길에는 최동경 황제오리 사장이 어르신들께 고구마를 싸주며 배웅해주었다.

▲ 부천동부라이온스클럽에서 황제오리에서 홀로어르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최천희 부천복사골로타리클럽 회장은 “설 명절 동안 홀로 계실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로 마음을 나누고자 삼계탕을 후원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강호수 부천동부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끼니 거르시지 말고 추운 겨울도 잘 이겨내라는 의미로 보양식인 삼계탕을 준비했다"라며 "우리 이웃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고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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