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신문] 지난 21일 신중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진복)는 청소년 파랑새 자원봉사단과 함께 부천 옥산공원에서 롯데백화점 뒤편까지 환경 정비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소년파랑새봉사단은 관내 중ㆍ고교 학생 20여 명의 지속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무단투기 집중지역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와 거리환경 정비로 활동을 시작했다.

▲ 청소년 파랑새 봉사단 환경 정비 캠페인 활동 모습

영하권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단은 신중동역 인근에서 쓰레기 배출 방법 관련 홍보지를 적극적으로 나눠주며 시민들이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앞장섰다. 

또한 관내 공원 및 도로변을 중심으로 버려진 생활 쓰레기와 화단 등에 버려진 담배꽁초 등을 이날 수거한 쓰레기양은 300리터 분량에 달했다.

▲ 신중동행정복지센터-청소년파랑새봉사단 ‘환경 정비 캠페인’ 기념사진

캠페인에 참여한 김 모 학생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알게 된 좋은 계기였다.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소년파랑새봉사단은 앞으로도 폐자원 수거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환경 보전과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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