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 올해 부천의 책 <페인트> 이희영 작가 초청 북 콘서트

[부천신문] 부천시 상동도서관이 오는 2월 15일 오후 2시에 2020 부천의 책 일반부문으로 선정된 <페인트>의 이희영 작가를 초청하여 2020년 부천의 책 선포식 및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희영 작가는 단편소설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로 2013년 제1회 김승옥문학상 신인상 대상을 받으며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신선한 소재를 내용으로 제12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받은 <페인트>는 대만, 인도네시아 등에 번역 출판도 앞두고 있다. 

저서로는 <너는 누구니>, <썸머썸머 베케이션> 등이 있으며 문학적 상상력이 풍부해 앞으로의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작가이다.

▲ 2020 부천의 책 선포식 및 북 콘서트 홍보문

이번 행사는 부천의 책 사업 소개 및 선정 경과보고 등의 2020 부천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페인트>를 주제로 한 노래, 이희영 작가와 관객이 소통하는 대화 시간으로 꾸며진다. 

양문형 독서진흥팀장은 “<페인트>는 청소년이 부모를 면접 본 뒤 선택하는 신선한 문학적 소재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공감하고 고민해볼 만한 내용이 담겨있으니 북 콘서트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책 선포식 및 이희영 북 콘서트는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에서 사전 신청한 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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