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신작 <몽마르르 파파>, <성혜의 나라>, 20일 개봉 <기도하는 남자>, <파도를 걷는 소년>

[부천신문] 부천문화재단(이하 재단) 시민미디어센터가 운영하는 독립영화전용관 ‘판타스틱큐브’가 2월 신작 4편을 선보인다.

▲미술교사였던 아버지가 은퇴 후 프랑스 파리 몽마르트 거리화가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몽마르트 파파> ▲대한민국 청년들의 퍽퍽한 삶을 그려 19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대상을 받은 <성혜의 나라>를 판타스틱큐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영화 ‘몽마르트 파파’/ 영화 ‘성혜의 나라’포스터

또한 2월 20일부터 ▲박혁권, 류현경 주연의 <기도하는 남자>와 ▲방황하던 이주노동자 2세가 서핑을 통해 삶이 바뀌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파도를 걷는 소년>이 개봉한다.

▲ 영화 ‘기도하는 남자’/ 영화 ‘파도를 걷는 소년’ 포스터

판타스틱큐브는 경기도 최초 독립영화전용관으로 관람료는 성인 7000원, 부천시민 5,000원, 단체(10인 이상) 4,000원이며, 청소년 등 기타 감면 대상자는 3,500원이다. 

자세한 정보는 부천시민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bcm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070-7713-0596)도 가능하다.

한편, 최근 유행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 방지를 위하여 영화 종료 후 좌석과 출입구 손잡이를 소독하고 있으며, 매표소 앞 손 소독제를 비치하여 관객들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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