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신문] 부천농협(조합장 이호준)은 내실있는 경영을 바탕으로 조합원 복지향상과 조합의 발전을 멈추지 않는 중에도 직원과 조합원의 화합과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동반 성장하고 있다. 

국가경제의 전반적인 저성장 기조 속에서도 2019년도 한 해 동안 외환·카드·보험 등의 비이자이익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손익구조를 다변화 하고 있으며, 연체관리부문에서는 0.35%의 낮은 연체율로 11년 연속 클린뱅크를 달성과 장기간 지속된 경기침체 및 경영환경 악화 속에서도 역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부천농협(조합장 이호준)은 지난 12월 18일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사랑의 쌀 1,000포를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했다.

부천농협은 지역에서 농민들이 생산한 쌀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지역밀착형 금융, 유통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랑의 쌀은 지역의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었다.

또 부천농협 부녀회, 고향주부모임은 2019년 12월 11일 사랑의 쌀 300포를 지역사회의 필요한 기관에 기부했다. 

사랑의 쌀을 기부 받은 기관으로는 교통장애인협회 부천시지회, 향기네 급식소, 어울림봉사회 무료급식소, 부천종합사회복지과 무한돌봄, 다정한지역아동센터, 은가람빌(모자보호시설), 굿워커스 무료급식소, 한우리지역아동센터, 부천몽골어린이집 등으로 이들 역시 기부 받은 쌀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부천농협의 부녀회, 고향주부모임의 사랑의 쌀 전달은 작년이 18회로 여성회와 고향주부모임이 농산물판매와 알뜰매장 운영을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한편, 부천농협에서 운영하는 문화센터는 여성조합원들과 인근 지역 주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노래교실, 댄스교실, 요가교실, 한문교실, 기타교실 등 15개 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강생 대부분이 주부인 점을 고려해 농산물 직거래장터도 수시로 열고 있어 우리 농산물 판매 활성화에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는 셈이다.

문화센터 운영은 우리 농축산물 애용과 농협사업 활성화로 자연스레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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