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오정구 예비후보 제1공약 발표

[부천신문] 서영석(더불어민주당, 부천오정)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제21대 총선을 60일 앞둔 14일 첫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오정의 불편함을 덜어드리겠습니다.’ 라는 제1공약의 슬로건은 평소 지역주민들과의 많은 소통에서 나온 공약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서영석 오정구 예비후보의 제1공약 슬로건

서 예비후보는 "현재 부천은 행정편의를 위해 36개 행정동에서 10개의 광역동으로 전환됐지만 많은 주민들이 오히려 멀어지고 불편해졌다는 불만을 털어 놓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과거 동 주민센터의 기능복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첫 번째 공약 발표에서 "지역공동체를 되살려 마을을 살리고 작은 것이 아름답다며 축제도 동네 단위로 해야 한다는 원혜영 정신을 되살리겠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또한 서 예비후보는 “전입신고를 집 앞에서 할 수 있게 해드리겠다”고 덧붙이며 “이와 같은 주민들의 사소한 불편까지 덜어드리는 정치를 하겠다”며 오정을 위해 32년 동안 지역주민들과 소통해온 자신이 오정의 국회의원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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