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태 예비후보, 소사미래교육지원센터 설립 공공형 입시컨설턴트 상시배치

▲ 이건태(더불어민주당, 부천소사) 예비후보

[부천신문] 이건태(더불어민주당, 부천소사) 예비후보가 “모두가 부러워할 만한 명품교육 도시 소사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내세우며 교육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좋은 환경에서 좋은 교육을 받는 것은 특혜가 아니라 기본" 이라며, “공부하려는 학생은 공부를 잘할 수 있고 끼와 재능을 가진 학생은 창의적인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공공형 입시컨설턴트가 상시배치되는 ‘소사미래교육지원센터’ 설립 ▲경기도 직업체험관 유치 ▲(가칭)옥길고등학교 설립추진 및 초,중학교 교사 증축 ▲옥길제2유치원 조속추진 ▲공공어린이집 유치원 설립 확대 ▲교복은행, 악기도서관 설립 등을 교육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 예비후보는 이중 ‘소사미래교육지원센터’를 언급하며 “그동안 우리 지역 학부모들의 고민 중 하나가 아이들의 입시와 진학에 대한 고민이었다”며 “공공형 입시컨설팅 기관인 ‘소사미래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해 원하는 학생들 개개인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 직업체험관이 유치되면 소사지역 어린이, 청소년들이 어릴 적부터 여러 가지 직업을 직접 체험해보고 꿈을 찾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소사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건태 변호사는 검찰재직시절 최진실법이라 불리는 ‘친권자동부활금지제도’를 입안하고 ‘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관한 법률’ ‘상가임대차보호법시행령’ 개정 등을 기획한 민생법률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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