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신문] 산울림청소년수련관(운영법인: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오는 3월 18일부터 11월 11일까지 수련관 옥상 양봉장에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꿀벌을 관찰하고 양봉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꿀벌학교를 총 12회에 걸쳐 운영한다.

‘산울림 꿀벌학교’는 도시양봉을 통해 꿀벌의 가치를 알려 청소년들의 생태감수성을 높이는 체험활동이며, 환경교육진흥법 제13조에 따라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제2018-29호)으로 지정됐다.

양봉전문가와 함께 꿀벌과 생태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도시양봉가가 되어볼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꿀벌의 생태 이해, 벌통 만들기, 벌꿀 수확 및 맛보기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10~12세 청소년 누구나 가능하며 2월 25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이메일(echoyouth@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