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예비후보 자신이 거주하며 느낀 5대분야 17개 분야 계획

[부천신문] 제21회 총선 국회의원 예비후보 정은혜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정)이 24일 오전 10시,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공약을 발표했다.

▲ 정은혜(더불어민주당, 오정)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 날 기자회견에서 정은혜 예비후보는 주민들에게 청취한 의견과 자신이 27년간 오정에 살면서 직접 보고 듣고 느낀 내용을 종합해 5대 분야 17개의 지역공약을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가 발표한 공약은 
▲주거_고강동 반지하에서 15년 간 거주한 경험을 토대로 마련된 주거환경 개선 
▲안전_국회의원 활동하며 발의ㆍ검토한 내용 바탕으로 한 아동ㆍ여성 안전대책 
▲복지_오정 지역의 고령화 흐름을 분석해 마련된 노인복지 확대방안 
▲여가_어른과 아이가 행복한 문화ㆍ여가시설 확충계획 
▲교통_서울-부천을 잇는 광역생활권의 체계적 정비를 위한 교통대책 등 
총 5대 분야로 오정 지역 주민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생활 속 어려움과 이에 대한 해결방안이었다.

정 예비후보는 이 날 발표된 공약 외에도 추가적으로 지역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검토하여 공약으로 반영하는 한편, 국회의원으로서 국가 비전에 대한 국정 공약도 추가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정은혜 예비후보는 “정당 경력 18년의 내공과 현역 국회의원의 힘으로 다져놓은 청와대, 당 지도부, 국회, 정부기관 등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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