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ㆍ관 네트워크 구축으로 가구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주거복지 지원

[부천신문] 부천시가 지난 2일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는 1억 원을 지원받아 2019년에 이어 민ㆍ관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연속성있게 추진할 수 있다.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사업은 분산된 주거복지사업 정보를 한데 모아 필요한 시민들에게 지역에 맞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부천시는 민ㆍ관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주거취약계층의 가구특성과 주거실태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주거복지지원서비스를 지원하여, 지역 주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구축있을 기대하고 있다.

김정길 복지위생국장은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공모사업 선정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민ㆍ관이 협력하여 지역 주거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