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한 부천, 함께 만들어갈 것" 정책ㆍ아이디어 시민 공모도

[부천신문] 4.15 총선 부천 원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에 나섰다. 

설훈 의원은 지난 5일 도ㆍ시의원, 더불어민주당 부천 원미(을) 지역위원회 당원들과 함께 부천시 상동 소풍터미널을 비롯한 상2, 3동 일대 다중이용시설을 다니며 방역활동을 했다.

▲ 설훈 의원이 다중이용시설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비말(침방울)로 감염되기 때문에 손잡이와 난간, 엘리베이터 버튼 등 사람들의 손이 자주 닿는 공공시설물을 찾아 꼼꼼히 소독했다.

설훈 의원은 소풍터미널 방역활동 중인 부천시 방역기동반을 만나 격려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진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설훈 의원은 “부천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보건당국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당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나섰다”며 방역활동의 취지를 설명했다.

▲ 방역 작업 / 정책ㆍ아이디어 시민 공모

이어 설 의원은 “코로나19 확산이 누그러질 때까지 대면선거활동을 지양할것" 이라며 "“주민들께서 공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정책 발굴하고 시민의 삶 챙길 것”을 강조하며 <함께 만드는 부천의 내일> 정책ㆍ아이디어 시민 공모했다.

설훈 의원은 5일부터 12일까지 시민들의 생생한 정책 제안을 받아 '함께 만드는 부천'을 구현하겠다며 부천시민 누구나 이메일(sulhoon927@hanmail.net)을 통해 정책제안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설 의원은 이번 정책 공모는 부천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주민들이 체감하는 ‘생활 밀착형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접수된 정책제안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총선 공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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