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지역 시민단체들이 부천시내 러브호텔 신축저지 등을 위한 '인간띠 잇기' 행사를 전개한다.

부천YMCA, 부천YWCA 등 부천지역 8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부천시민연대회의'는 '러브호텔 에워싸기 인간띠 잇기 행사'를 4일부터 11일까지 한시적으로 벌이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시민연대회의는 현재 영업중인 원미구 중 2동소재 G모텔앞에서 이 기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민단체 회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주거 및 교육 유해시설을 해치는 러브호텔 반대" 등을 촉구하는 피켓 시위와 함께 인간띠 잇기 행사를 펼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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