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서울콜센터 직원, 21명 가운데 9명 검사 중

[부천신문] 부천에서 3월 10일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들은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에이스손해보험사 콜센터 직원으로 확인됐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부천에 거주하고 있는 서울콜센터 직원 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콜센터 직원 중 부천에 거주하는 21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으며, 이 가운데 7명은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 중이고 나머지 직원 9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추가 확진자 5명(구로구 보험사, 콜센터 직원)
► 여성ㆍ50대, 심곡동, 한라종합사회복지관 부근 거주
► 여성ㆍ50대, 옥길동, LH옥길 브리즈힐아파트 거주
► 여성ㆍ40대, 심곡동, 부천역 부근 오피스텔(북부)
► 여성ㆍ40대, 옥길동, 옥길자이아파트 거주
► 여성ㆍ20대, 심곡본동, 성주로 225번길 – 경인로 234번길 교차 삼거리 부근 주택 거주

5명이 추가됨에 따라 부천시의 현재 확진자는 2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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