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신문] 중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종구)는 지난 9일 손수 만든 면 마스크 50개가 익명으로 전달됐다고 11일 밝혔다.

▲ 기탁받은 마스크

익명의 기탁자는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접 마스크를 만들었다”며 “코로나19 취약계층인 저소득층과 일선 공무원을 위해 써달라”고 전했다.

이하늘빛 중동 희망복지과장은 “어려운 시기에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중동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복지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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