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서울 구로구 소재) 근무 40대 여성 11일 확진 판정

[부천신문] 부천시에 지난 11일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명 더 발생했다. 이로써 12일 현재 부천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모두 23명이다. 

이번에 발생한 확진환자는 서울 구로구 소재 콜센터에 근무하는 40대 여성으로  심곡본동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부천시 3월 11일 확진자(에이스콜센터) 동선]
- 심곡본동 율곡어린이공원 부근 빌라 거주 여성 확진자

▲3.  7.  자택(접촉자 3명)
▲3.  8.  10:50~12:00 (도보) 부천일신교회(하우로 292번길 8, 접촉자 1명) -> 12:41 (도보) 교회근처 야외에서 친구 만남(접촉자 1명) -> 13:01 (도보) 성대마트(성주로 224, 접촉자 1명) -> 13:10 귀가
▲3.  9.  자택
▲3. 10.  15:30 (구급차) 부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채취
▲3. 11.  08:10 검사결과 양성 판정 -> 10:30 경기도 포천의료원 이송
                 
※ 접촉자 : 6명(가족 3, 교인 1, 친구 1, 성대마트 1)

장덕천 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부천시도 최선을 다해 대응하고 있다”며“확진자 자택이나 동선에 나타나는 장소도 소독하면 안전하니 시민분들께서는 너무 불안해마시고 계속해서 개인 위생관리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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