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내역, 역곡역 스마트도서관 정상 운영, 전자책ㆍ오디오북 서비스 상시제공

[부천신문]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시립도서관의 임시휴관으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천시가 스마트도서관을 정상 운영하고 전자책 및 오디오북 서비스를 상시제공하고 있다. 

현재 부천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스마트도서관은 송내역, 역곡역 2개소이며, 각 650권 가량의 도서를 탑재하고 있다. 

부천시 도서관 회원증 소지자라면 누구나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스마트앱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며, 1회 3권씩 14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부천시립도서관은 21,068권의 전자책과 946종의 오디오북을 보유하고 있어 부천시 도서관 회원증 소지자라면 누구나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교보도서관, 오디언소리 스마트 앱을 통해 전자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전자책은 1인당 5권씩 14일간, 스트리밍을 통한 오디오북 서비스는 무제한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단, 현재 도서관 임시휴관으로 신규 회원증 발급이 중단되어, 기존 회원만 이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책을 읽을 수 있도록 3월 중 240여 권의 신간 전자책을 탑재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서관은 휴관했지만, 시민분들은 스마트 도서관과 전자책ㆍ오디오북 서비스를 적극 이용하여 독서 습관을 이어나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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