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수교회 확진자 15명, 부천시 누적 확진자 37명

[부천신문] 부천시에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확진자 1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로써 부천시 누적확진자는 37명이다.

부천시에 따르면 16일 부천시 괴안동 범박휴먼시아 1단지에 거주하고 있는 생명수교회 교인(45ㆍ여)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지난 13일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이후 2차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로써 생명수교회 확진자는 구로콜센터 직원(부천 19번)을 포함해 모두 15명으로 늘어났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 거주지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접촉자들에 대해 자가 격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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