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승수 회장 "봉사원들 구호활동 인상깊어, 보탬이 되고자 참여"
윤실일 회장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긴급구호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

▲ (왼쪽부터) 황승수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장, 경기적십자 윤신일 회장, 백성기 상임위원

[부천신문]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 이하 경기적십자)는 18일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회장 황승수)로부터 코로나19 성금 2백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윤신일 경기적십자 회장은 백성기 상임위원(백성기 법무사사무실 대표, 수원지방법원 조정위원회장)과 함께 수원시 법무사회관을 방문해 황승수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장을 만나 성금을 전달받고 환담을 가졌다.

황승수 회장은 “경기적십자와 지역사회 봉사원들의 헌신적인 긴급구호활동이 인상깊던 차에 백성기 상임위원의 권유를 받고, 보탬이 되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 경기도 한수 이남 17개 시군 800여 법무사회원 가족의 소중한 마음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신일 경기적십자 회장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이 때,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와 백성기 상임위원께서 큰 힘이 되어주셨다.”며, “적십자는 법정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마스크 및 자가격리자 긴급생필품세트 지원, 다중이용시설 방역봉사, 예방캠페인 등을 전개해온 만큼,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위기극복을 위한 긴급구호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코로나19 관련 기부 등 후원 문의는 경기적십자 사회협력팀(☎031-230-169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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