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의 가족(소사본동)과 해외 유학생(중동)

[부천신문] 25일 기준, 부천 코로나 확진환자는 57번째까지 발생했다. 이어 해외유학생으로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번호를 부여받은 2명까지 부천 거주자 기준으로는 59명째이다. 

부천 55번(10대 남) 확진자는 23번 확진자(구로 콜센터 확진자 접촉자)의 가족이며 심곡본동 율곡어린이공원 부근 빌라 거주자이다. 

인천공항검역소에서 번호를 부여받은 20대 남성은 상동 백송마을 상동자이아파트 거주자이며 자택 대기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천 56번(20대 남)과 57번 확진자(10대 여)는 부천 53번과 54번 부부의 가족이다. 소사본동 성지아파트 거주자이다. 

인천공항검역소에서 번호를 부여받은 추가 확진자는 귀국하여 검역소에서 검사를 받고 자택 대기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20대 남성으로 중동 보람마을 아주아파트 거주자이다.

확진환자들이 자가격리 중에 가족 내 감염이 늘고 있다. 

시는 "자가격리 생활수칙을 꼭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확진환자의 자택과 인근 지역 방역소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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