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신문] 부천에 65·66번째 확진자의 아들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다.

3일 오후 부천시에 따르면 역곡동 성심고가 부근 빌라에 거주하는 A(30)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관내 65·66번째 확진자의 아들로 자가 격리중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성남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방역당국은 자택 등 필요한 곳에 대해 소독을 완료했다. 시는 A씨가 자가 격리중이였기 때문에 추가 동선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천생명수교회 코로나19 확진자는 28명이며, 부천지역 전체 확진자는 모두 7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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