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곡동, 사랑의 후원 릴레이로 코로나19 극복

어린이집에서 직접 제작한 면 마스크 기부 등 온정의 손길 이어져 김종호 기자 l승인2020.04.06l조회수 : 1131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부천신문] 성곡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원분)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힘이 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성곡동 관내에 위치한 온빛가득어린이집(원장 이정민)에서 선생님들이 손수 제작한 면 마스크 50매와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구매한 일회용 마스크 200매를 성곡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 온빛가득어린이집 교사들이 직접 만든 면 마스크

면 마스크는 필터 교체용으로 제작되어 안전성을 높였고, 오염 없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별포장되어 이웃을 향한 선생님들의 고운 마음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제작에 참여한 이정민 온빛가득어린이집 원장은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소외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넉넉지 않은 수량이지만 우리가 만든 면 마스크가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 온빛가득어린이집 교사들이 면 마스크를 제작하고 있다

지난 3월 30일 익명의 기부자도 “코로나19로 위험에 처해있는 이웃에게 작게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내용의 손 편지와 함께 쌀 10kg 10포를 기탁했다. 

▲ 익명의 기부자가 쌀 10포를 기탁했다
▲ 쌀 10포를 기탁한 익명의 기부자가 작성한 손 편지

또한, 지난 3월 20일에도 영각사 부천선원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현미 10kg 4포를 기탁하였고, 같은 날 지역의 일반 후원자도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에게 전달해달라며 과자 및 음료 9박스를 기부했다.

최원분 성곡동장은 “어린이집에서 손수 제작해주신 면 마스크와 지역의 후원자께서 전해주신 쌀 등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성곡동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종호 기자  puchonnp@chol.com
<저작권자 © 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종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부천시 원미구 석천로184번길 28 씨티원빌딩 3층
대표전화 : 032-321-7400  |  팩스 : 032-329-1980  |  E-mail : puchonnp@chol.com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기 아50688  |   등록일 : 2013년 6월 11일  |  발행인·편집인 : 권순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미경
Copyright © 2020 부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