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용역’ 및 ‘오쭈삼’ 나눔가게 협약 신규 체결

▲ 지난 27일 성광용역에서 나눔가게 협약을 체결하였다.

[부천신문] 부천시 오정동은 지난 27일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성광용역(대표 이사익) 및 오쭈삼(대표 오용자)이 복지협의체․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나눔가게’협약을 각각 체결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으로 오정동의 ‘나눔가게’는 기존 38개소에서 2개소가 추가된 총 40개소로 확대되었다.

‘나눔가게(기업)’란 1년 이상 지속적으로 모범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타 기관에 모범이 되고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가게를 멀한다. 협약 시 지역복지협의체‧공동모금회와 정기 후원금 제공 등을 약속한 뒤 나눔가게 현판을 달며, 연말에는 나눔가게 대표들이 모여 1년간의 나눔활동을 서로 나누고 격려하기도 한다.

이번 새로이 나눔가게가 된‘성광용역’은 2016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오정권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를 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동참중이다.

▲ 지난 27일 오쭈삼에서 나눔가게 협약을 체결하였다.

또한 ‘오쭈삼’은 2017년 9월부터 현재까지 정기기부를 해오고 있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나눔가게 대표자들은“작은 실천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도울 수 있어서 뿌듯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상노 오정동복지협의체 위원장은“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주신 나눔가게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서로 돕는 이웃, 모두가 행복한 오정동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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