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를 위해 추진

[부천신문] 성곡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원분)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를 위한 ‘우리동네 복지 콜’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등 각종 경제적‧사회적 위기상황에 직면한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제보를 확대하고자, 위기가구 신고 절차 및 방법 등을 기재한 ‘우리동네 복지 콜’현판을 제작하여 관내 나눔가게 29개소에 게첩하기로 하였다.

더불어 대상자별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내 학교, 경찰서, 복지관 등 유관기관 94개소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복지협의체위원 및 통장 등으로 구성된 145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또한 강화하여 시간․장소에 제약 없이 전화 및 문자메시지로 신고가 가능하도록 업무용 휴대전화를 활용한 Hot-line을 개설하였다.

최원분 성곡동장은 "방임·폭력·경제적 문제 등 각종 위기에 직면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서 지원까지 원스톱서비스로 주민의 안정적인 삶을 위한 촘촘한 신고체계를 구축하여 위기가구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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