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신문] 부천시에서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시는 13일 오후 3시 기준, 2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밝혔다. 

오정동 덕산고등학교 부근에 거주하는 A씨는 5월 2일과 3일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다.

A씨는 8일날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 발병이라 추가 감염 우려는 적다.

방역당국은 A씨의 자택과 인근지역 소독을 완료했고, 확진자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보건당국은 "4월 말부터 5월 9일까지 이태원 방문자 또는 접촉자 중 확진자가 잇달아 나오고 있다며 관련 지역 방문자는 의심증상 없어도 빠른 상담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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