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부천시의회 회기 중 가장 많은 의원 발의 조례안 총 13건 상정….
-임은분·김환석 의원.. 조례안 2건씩 발의.

[부천신문] 부천시의회(의장 김동희)가 제8대 전반기 임기를 마무리하는 제1차 정례회를 다음 달 1일부터 23일까지 23일간 일정으로 개회된다.

이번 제244회 정례회에서 2020년 행정사무감사와 2019년 회계연도 결산 등 승인, 시정 질문 및 답변, 조례안 기타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진행은 오는 1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244회 부천시의회 회기 결정의 건과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2019년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19년 회계연도 기금 결산 승인안, 2019년 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시정 질문이 진행된다.

행정사무감사는 부천시와 산하단체를 대상으로 2일부터 10까지 7일간 진행하며, 11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상임위원회 활동과 18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한다.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며, 이번 정례회 회부안건은 조례안 23건, 일반 안 10건 등 모두 33건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재문위 소속 양정숙, 남미경, 송혜숙 의원과 행복위 소속 김환석, 구점자, 김성용 의원, 도교위 소속 김주삼, 박홍식, 윤병권 의원 등 9명으로 더불어민주당 5명과 미래통합당 4명으로 구성되며 이번 예결위원장은 순서는 도시교통위원회 소속 위원 중에서 선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정례회에서 눈여겨볼 점은 전반기 마감하는 회기에서 조례안 발의가 하나도 없던 임은분 의원이 부천시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안 외 1건과 김환석 의원이 부천시 위기 청소년 지원 조례안 외 1건, 각각 2건씩 발의해 눈길을 끌었으며, 제8대 부천시의회 상반기 회기 중 가장 많은 의원 발의 조례안이 총 13건이 상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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