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중심”인 교통문화 정착 분위기 조성
[부천신문] 부천오정경찰서(서장 강상문)는 9월 15일 고리울초등학교 앞에서 고리울초 교직원,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와 합동으로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운전자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7월 12일부터 ‘보행자 보호 의무’를 강화한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모든 운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기가 설치되지 않은 횡단보도 앞에서는 보행자의 횡단 여부와 관계없이 일시정지하여야 하는 것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어린이들 대상으로는 보행안전 수칙 안내 및 교통안전 홍보물품(포돌이·포순이 그립톡)을 배부했다.
강상문 경찰서장은 “어린이 중심인 교통문화 정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근표 기자
mpg7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