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부천’ 부각… 17대 도로표지판 정비
부천영상문화단지에는 현재 야인시대 오픈세트장(판타스틱 스튜디오), 세계유명건축물·박물관 테마파크(아인스월드), 김덕수 난장극장 등이 들어서 하루평균 4천~5천여명이 방문하는 관광명소로 자라잡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영상문화단지를 찾는 외지 관광객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누구나 알기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할 수 있는 도로표지판을 새로 만들거나 교체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상동신도시내 17개 대형표지판마다 ‘영상문화단지’로 표기돼 있는데다, 인천시 계양구와 인접해 있는 관계로 인천시 소재 영상문화단지로 혼돈할 소지가 있는 것으로 보고 6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부천영상문화단지’로 문구를 수정하는 등 영상문화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문화도시, 부천’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부천신문
puchonnp@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