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15일 부천체육관에서 불꽃 튀는 승부

부천체육관에서 2004아테네올림픽 최종예선전을 앞두고 있는 한국 남자배구 올림픽 배구팀과 세계최강 프랑스 남자배구 올림픽 대표팀과의 친선경기가 개최될 예정이다.
오는 13.15일 양일간 2차전으로 펼쳐질 이번 경기는 한국올림픽대표팀의 전력을 점검할 수 있는 경기로 배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경기는 KBS 방송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전의 입장료는 성인 5천원, 학생 3천원으로 당일 부천체육관에서 현장 구매한다.
한편 올림픽남자배구대표팀은 오는 22일~30일 도쿄에서 프랑스, 캐나다, 알제리, 중국, 일본, 호주, 이란 등 7개국과 풀리그를 벌여 우승팀과 아시아 1위팀에 주어지는 올림픽 본선 티켓 2장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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